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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야해서?… 영화 ''배꼽'' 예고편 심의반려

  • 2008-08-07 11:14

온 가족의 밤생활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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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코미디 영화 ''배꼽''(감독 박보상·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예고편이 선정성 문제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의 예고편은 전체 관람가를 기준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성적·폭력적인 수위가 높으면 심의에서 반려되곤 한다. ''배꼽''의 예고편은 배꼽 밑 세상을 ㎝로 표현해 밑으로 1㎝, 2㎝ 내려가면서 온 가족의 밤생활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부분으로 노골적으로 표현돼 심의에 통과되지 못했다.

''배꼽''은 온 가족이 바람이 난다는 화끈한 내용으로 배우 이미숙, 천호진, 김승우, 김효진 등이 출연한다.

[BestNocut_R]이번 예고편 심의 반려로 영화의 베드신과 배우들의 노출 수위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 홍보사 측은 다른 장면으로 예고편을 새롭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꼽''은 오는 9월1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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