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 회장이 30년 후에는 사람들이 주당 16시간만 일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예견했다.
마 회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30년이 지나면 "사람들은 하루 4시간만 일하게 될 것이고 아마도 주당 4일만 일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모두에 자신의 조부가 하루 16시간 농사일에 매달렸던 것을 상기시킨 뒤 "우리는 주당 5일, 8시간 일하면서도 대단히 바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요즘 보통 사람들은 서른 군데를 방문하지만 30년 뒤에는 아마도 300군데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했다.
30년 후에는 사람들의 노동시간이 현재 절반 이하로 줄어들겠지만 향후 30년간은 고통스러울 것이라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