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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대마초 스캔들 여파 無…지드래곤, 국내외 차트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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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 대마초 스캔들 여파 無…지드래곤, 국내외 차트 점령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탑의 대마초 스캔들로 인한 여파는 없었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새 솔로 앨범으로 국내외 차트를 뒤흔들었다.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새 솔로 앨범 '권지용'을 발매했다. 2013년 '쿠데타(COUP D’ETAT)' 이후 4년 만에 발매한 신보다.

    이 앨범은 하루 뒤인 9일 오전 6시 기준 세계 최대 대중음악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브라질, 브루나이 다루살람, 캄보디아,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체코, 덴마크, 도미니카공화국,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홍콩, 헝가리,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노르웨이, 페루, 필리핀, 포르투갈, 루마니아, 싱가포르, 스페인, 스웨덴, 타이완, 태국,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39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9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건 국내 아티스트 사상 최다 기록"이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지드래곤의 위상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자평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8시 기준 지드래곤의 새 앨범 타이틀곡 '무제'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 몽키3,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8개 주요 실시간 차트서 1위를 '올킬'했다. 이밖에 '권지용', '개소리', '슈퍼 스타(SUPER STAR)', '무제', '신곡' 등 수록곡들이 최상위권을 점령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액트 Ⅲ, 모태'를 개최한다.

    이후 북미 8개 도시(시애틀, 산호세, LA, 휴스턴,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 토론토), 아시아 3개 도시(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오세아니아 4개 도시(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오클랜드), 일본 3개 도시(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돔 투어 등 총 19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이어간다. 추후 개최도시를 더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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