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이 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6일 오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탑이 현재 서울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의식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어머니가 곁을 지키고 있다"며 "현재 정확한 사태를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탑은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의무경찰로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이었으나 하루 전 서울청 소속 4기동대로 전보 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