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5인조 신인 걸그룹 엘리스가 가요계에 첫 발을 디뎠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엘리스 첫 번째 미니앨범 '위, 퍼스트(WE, firs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들은 팀명에 대해 "엘리스(ELRIS)에는 엑셀런트(Excellent), 러블리(Lovely), 레인보우(Rainbow), 이노센트(Innocent), 시스터(Sister) 등의 뜻이 담겼다"며 "무지개색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데뷔 앨범에 대해선 "타이틀곡 포함 5곡이 담겼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동화적이고, 처음의 대한 설렘을 담은 노래들이 수록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엘리스만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엘리스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에 출연한 소희와 가린을 비롯해 유경, 혜성, 벨라 등 다섯 멤버가 속해 있다.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이들의 데뷔 앨범에는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힙합과 일렉트로닉을 접목한 글리치 합 장르의 곡인 '우리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