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초아(자료사진/황진환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초아(27)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7일 초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초아가 나진산업 이석진(32) 대표와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석진 대표는 연예계 활동을 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초아의 인생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초아는 최근 방송은 물론이고 AOA 행사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잠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초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와 합의하에 이뤄진 휴식 기간"이라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뒤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