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각종 티징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V, 카카오 TV 등에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SIGNAL)'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미나, 나연, 지효는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레트로룩을 입고 등장, 나무가 우거진 숲 속에서 무언가를 관찰하는 듯한 동작을 취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JYP는 지난주에 이어 능력치 이미지를 추가로 선보여 신곡을 기다리는 재미를 더했다. 모모, 다현, 쯔위의 능력치 개별 이미지 티저가 공개됐는데, 상큼한 미소를 머금은 세 멤버는 각자의 능력치인 초스피드, 분신술, 슈퍼 파워를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일부터 스쿨룩, 레이더, 능력치, 레트로룩, 봄 소녀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컴백 티징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지난 8일 공개된 모모, 다현, 쯔위의 티저 영상은 공개 약 1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5일 데뷔 후 최초로 JYP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