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루두루amc 제공)
컴백을 앞둔 밴드 혁오가 단독 콘서트 일정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혁오는 1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6월 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오는 27일 정오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첫 정규 앨범 '23' 발매를 맞이해 열리는 동명의 공연 '23'은 새 앨범 수록곡 및 대표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혁오의 지난 연말 공연부터 합류한 여신동 감독과 위저, 메탈리카, 엑스재팬 등의 하우스 엔지니어를 담당한 바 있는 탐 아브라함이 음향 디자인을 담당,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혁오는 오는 24일 데뷔 2년 반 만의 첫 정규앨범 '23'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를 포함한 12곡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