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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선대위, 대란대치위원회 추진…檢개혁·귀족노조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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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홍준표 선대위, 대란대치위원회 추진…檢개혁·귀족노조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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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 의지 반영…위원장도 홍 후보가 직접 맡을 예정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밑그림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3일 이철우 신임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선대위 구성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선거대책위원회, 정책공약위원회와 별도로 '대란대치위원회'가 신설된다는 것이다.

    홍준표 후보의 강력한 의지로 신설됐다는 대란대치위원회는 홍 후보가 직접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위원회는 검찰 개혁과 노동 개혁 등 사회 전반의 적폐 청산과 개혁 과제에 대한 정책을 다룰 예정이다.

    검찰 개혁특위를 비롯해 귀족강성노조특위, 고령화특위, 국민안전대책특위, 청년일자리특위, 사회갈등해소특위, 채무청산특위, 한반도통일특위, 민생침해사범특위 등 모두 17개 특별위원회가 대란대치 위원회에 포함된다.

    이철우 사무총장은 "후보가 직접 만든 위원회인 만큼 사회 전반의 적폐에 대한 대선 공약이 집약될 예정"이라며 "오는 7일 선대위 인선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게 어지럽혀야 크게 다스릴 수 있다'는 뜻의 대란대치(大亂大治)는 홍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키워드로 들고 나온 말이다. 홍 지사는 "천하대란의 위기 상황에서 지혜로 돌파해야 한다"며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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