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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지난 18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의 피해 상인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청은 피해 상인 중 등록사업자에게는 점포당 연 2.0% 금리로 최대 7천만원을 지원하고 무등록 사업자에게는 연 4.7~4.9%의 금리로 최대 2천만원의 햇살론 대출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소래포구는 무등록 시장이지만 인천시 등과 협업을 통해 피해 상인들의 빠른 재기와 신속한 생업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