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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가 들려주는 재기발랄 러브송 ‘예스터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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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락비가 들려주는 재기발랄 러브송 ‘예스터데이’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 재기발랄한 러브송을 들고 10개월 만에 돌아왔다.

    블락비는 6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를 공개했다.

    ‘예스터데이’는 셔플 리듬을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의 곡이다. 곰인 척하지만 알고 보면 여우같은 면이 있는 여자 친구 때문에 늘 불안함을 느끼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솔직하고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이 곡은 멤버 박경이 작사, 작곡했다. 최근 ‘연애 3부작’ 시리즈를 통해 발표한 곡들과 신곡들을 한데 엮은 첫 솔로 미니앨범 ‘노트 북(NOTE BOOK)’으로 음악적 역량을 뽐낸 박경은 개성 넘치는 랩과 산뜻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블락비표 러브송’을 완성했다.

    뮤직비디오는 블락비와 오랜 시간 호흡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한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렬한 색감이 이목을 사로잡은 영상에는 한 여자를 두고 8각 관계에 휩싸인 블락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곡을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블락비가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하는 건 지난해 4월 ‘블루밍 피리어드(Blooming Period)’ 이후 10개월 만이다.

    그간 멤버들은 개별 활동에 집중했다. 지코와 박경은 솔로 앨범을 냈고, 유권과 재효는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다. 태일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고, 피오, 유권, 비범은 유닛 블락비 바스타즈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공백기를 뚫고 돌아온 블락비는 특유의 재기발랄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러브송을 발표, 음악적 스펙트럼을 또 한 번 넓혔다. 이들은 오는 11일 열리는 팬미팅에서 신곡 ‘예스터 데이’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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