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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트럼프 美 45대 대통령 공식 취임...세계 격변 예고

    • 2017-01-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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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취임식장에 들어선 트럼프 대통령 (사진=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이 공식 취임해 세계 최강국 대통령으로서 4년의 국정 운영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 수도 워싱턴DC의 의회 의사당 앞에서 취임식을 갖고 아웃사이더 '트럼프 시대'를 열었다. 이날 취임식은 오전 9시 30분 축하 공연 등 식전 행사에 11시 30분 개회사와 함께 공식 취임식이 시작됐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8시30분 백악관 뒤편에 있는 세인트 존스 교회에서 가족 등과 함께 예배 드리는 것으로 취임식 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교회는 제4대 대통령인 제임스 매디슨 이후 역대 대통령들이 예배를 드린 대통령의 교회로 일컬어진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백악관으로 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회동, 담소를 나눈 뒤 취임식 장으로 향했다. 취임식의 하일라이트인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선서는 정오쯤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성경과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1861년 취임식 당시 사용한 성경에 손을 얹은 뒤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서 "미국 대통령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최선을 다해 미국 헌법을 보존하고 보호할 것을 맹세한다"고 선서했다.

    이 순간을 기점으로 모든 권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양됐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연설을 통해 '트럼프 정권' 국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핵심 공약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살리기, 중산층 복원을 약속하며 '위대한 미국 건설'을 역설했다. 또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국제 질서의 새판짜기를 선언했다.
    이에따라 국제 사회의 격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 후 의회에서 상하원 의원들과 오찬을 한 뒤 백악관에 이르는 2.7㎞에서 90분간 차량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백악관에 입성해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밤에는 워싱턴DC 시내에서 열리는 3곳의 공식 무도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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