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휴양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 전경(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새 학기를 맞이하게 될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했다. 이번 방학에는 어디로 놀러갈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한 가득이다. 올 겨울 가족여행지는 어디가 좋을까? 가족여행지라면 명불허전 세계적인 휴양지 괌이다. 저가항공의 취항으로 부담 없는 항공료는 물론 가족여행객에 특화돼 있어 다양한 부대시설을 겸비한 괌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클럽이 잘 구비돼 있는 리조트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 편리한 부대시설을 갖춘 괌 리조트를 살펴보자.
롯데호텔 괌에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풀이 구비돼 있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 롯데호텔 괌롯데호텔 괌은 투몬 비치 앞 최적의 휴양지에 위치해 아름다운 오션 프론트 뷰를 자랑한다. 괌 공항에서 약 15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자리해 접근성도 좋다. 휴양에 최적화된 시설과 세심한 서비스를 갖춘 롯데호텔에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룸과 키즈풀이 마련돼 있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롯데호텔 괌 키즈룸 내부(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롯데호텔 괌의 2층에 위치한 키즈룸은 8시에서 20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과 장난감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놀아주는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이다. 또한 롯데호텔 괌에 넓게 마련된 야외 수영장에는 수심이 얕고 안전한 어린이 전용 키즈풀 공간이 마련돼 있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투몬비치에 우아하게 자리 잡은 니코 괌 리조트 전경(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 니코 괌마치 새가 날개를 펼친 듯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호텔 니코 괌은 총 492개의 오션 프론트 객실로 에메랄드 빛 투몬 비치와 건 비치의 바다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꾸준한 레노베이션으로 항상 청결함과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며 괌에서 가장 긴 72m 길이의 짜릿한 워터슬라이더를 갖추고 있다.
니코 괌 키즈 플레이룸 내부.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거운 공간이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니코 괌의 키즈 플레이룸은 2층에 위치해 있다.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보호자의 동행을 요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록을 비롯한 다양한 장난감이 마련돼 있으며 영유아용 미끄럼틀, 자전거 등 놀 거리가 구비돼 있다. 밖에서 뛰어놀기를 원한다해도 걱정없다. 풀사이드에 위치한 1층 야외놀이터가 준비돼 있기 때문. 야외놀이터는 8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의 코코 키즈 클럽을 이용하면 아이들이 신나게 놀 동안 어른들은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투몬 베이에 위치한 아웃리거 괌 리조트는 전 객실 오션뷰를 조망하고 수영장과 인접해 있는 해변에서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600여 개의 객실 규모를 자랑하는 대규모 호텔이다. 인근에는 DFS갤러리아, 더 플라자(The Plaza) 등 쇼핑 명소가 있어 휴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아웃리거 괌에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럽인 ‘코코 키즈 클럽(Ko Ko Kids Club)’이 마련돼 있다. 부모님들이 휴양 또는 관광을 즐기는 동안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다. 수영, 미술 놀이, 해변 액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오전, 오후, 종일반으로 나뉜다. 점심 식사가 포함된 오전반은 9시부터 13시, 간식이 포함된 오후반은 13시부터 17시까지다. 종일반은 9시부터 17시까지며 코코 키즈 클럽은 24시간 전 예약을 필요로 한다.
넓은 부지에 마련된 아웃리거 괌의 야외 수영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 내에는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수영장 시설이 있다. 자쿠지는 물론 아이들을 위한 미니 슬라이드, 전용 풀장이 있어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staynm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