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출산 소식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또 한 명의 스타가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8일 미국의 연예주간지 Us위클리 인터넷판은 미국의 인기 영화배우 매튜 매커너히(38)의 여자친구인 브라질 출신 모델 카밀라 알베스(24)가 7일 저녁(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매커너히는 성명을 통해 "여자친구와 나는 우리 아이의 출산 전 과정을 함께 했다. 지치고 힘들었지만,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적을 일궈내 행복하다"고 심경을 전하면서 "아이가 생기고 가족을 꾸리면서 더 멋진 모험을 시작한 기분"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이에 앞서, 매커너히는 지난 1월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여자친구가 자신의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BestNocut_R]
''웨딩 플래너'',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 ''사랑보다 황금''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매커너히는 지난 2004년 영화 ''사하라''에 함께 출연한 페넬로페 크루즈와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교제 2년여 만인 지난 2006년 결별했다.
매커너히는 지난해 미 연예주간지 피플(People)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싱글남''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