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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정책

    바다의 어멍(엄마),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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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등재 결정

    물 밖으로 나와 참았던 숨을 내뱉는 제주 해녀. 사진 제공=문화재청.

     

    '제주해녀문화'가 30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었다.

    무형유산위원회는 '제주해녀문화'가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한다는 점,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한다는 점, 관련 지식과 기술이 공동체를 통해 전승된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로써 '제주해녀문화'는 우리나라의 19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되었다.

    갯가에서 바다로 들어가는 제주해녀들. 사진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이번 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관련전시품 150여 점과 관련 사진, 영상 등을 전시하는 제주해녀문화 특별전(12.5~2017.3.31)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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