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자료사진)
그룹 B.A.P(비에이피) 리더 방용국이 새 앨범 활동에서 빠진다.
25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방용국 군이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을 찾은 결과 공황 장애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본인 및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이번 정규 앨범 활동은 5인(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으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며 "방용국 군은 빠른 회복을 위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A.P는 오는 11월 7일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NOIR)'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는 "멤버들과 팬분들 모두 오랫동안 기다려온 정규 앨범인 만큼, 리더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5인이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