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리 등 한반도 고유어종 경기도내 하천 15종 서식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경기도는 차탄천, 문산천, 영평천, 오산천, 복하천, 왕숙천 등 6개 하천을 대상으로 생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반도 고유어종 15종이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서식을 확인한 한반도 고유어종은 참갈겨니, 쉬리, 줄납자루, 돌마자 등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서식이 확인된 한반도 고유어종은 모두 70여 종이며 외래어종을 포함해 210여 종이 서식하고 있다.
◇ 포천 K-디자인빌리지 ‘산업단지·공원’으로 개발 경기도 등이 민간자본을 유치해 포천 소흘읍 고모리에 조성하는 디자인 융·복합단지 'K-디자인빌리지'가 산업단지와 공원으로 나눠 개발된다.
경기도 등은 이를 위해 국·도비 2000억 원과 민자 5000억 원 등 7000억 원을 들여 50만㎡ 규모의 산업단지와 30만㎡ 규모의 공원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와 디자이너 마을, 전시장, 박물관, 공연장 등 융·복합단지로 개발·활용할 예정이다.
◇ 친환경 학교급식 레시피 오디션…광교 호수공원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모레 수원 광교 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맛있고 멋있고 신나는 학교밥상'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학교급식 레시피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에는 경기지역 초.중.고교 20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 팀은 해당학교 영양교사와 학생 등 3인 1조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오디션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등 총 7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해외학교 탐방 기회를 줄 예정이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 신설경기도는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감염병연구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메르스 사태 이후 지자체의 감염병 관리 업무가 크게 늘어 감염병연구부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감염병연구부가 운영되면 조기발견-초동대처-후속관리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경기도, 고도비만 아동청소년 체중조절 프로그램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고도비만 아동·청소년들의 체중조절을 위해 오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고도비만 아동·청소년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등은 협약에 따라 아동·청소년 고도비만 체중조절 프로그램 '아이캔(ICAAN)'을 시범 운영하고, 고도비만 환자의 운동과 영양, 생활습관변화 등을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아이캔에 참여할 고도비만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를 300명씩 모두 600명 모집해 24개월 간 가족 기반 생활습관·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 20일 의정부서 '탈북민 취업박람회' 개최경기도가 탈북민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 의정부 실내 체육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를 엽니다.
취업박람회에는 제조업, 서비스업, 유통업 등 기업 48곳이 참여해 탈북 구직 희망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대 1일 면접과 구인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직업체험관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창업컨설팅, 각종 취업정보 제공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