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효신이 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낸다.
21일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효신은 오는 10월 3일 정규 7집을 발매한다.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박효신은 수록곡 대부분을 자작곡으로 채워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방향성을 뚜렷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야생화'를 함께 작업한 뮤지션 정재일이 다시 한 번 박효신과 음악적 교류를 나눴고, 콜드 플레이, 존 메이어, 톰 오델, 마크 론슨 등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을 담당한 믹싱 엔지니어들과 아델, 샘 스미스의 앨범을 마스터링한 톰 코인이 앨범 작업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는 "박효신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수록곡 대부분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의 애정과 역량을 집중한 만큼 가장 박효신다운 앨범이 될 것"이라며, "앨범 발매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앨범을 위해 노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효신은 7집 발매 후 10월 8일부터 약 2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를 개최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