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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부터 이진욱까지…성추문으로 들끓는 연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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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부터 이진욱까지…성추문으로 들끓는 연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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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진욱, 이민기, 배우 겸 가수 JYJ 박유천. (사진=자료사진)
    연예계가 유명 배우들의 성추문으로 바람 잘 날이 없다.

    시작은 가수 겸 배우인 JYJ 멤버 박유천이었다. 여성 4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던 박유천에 대한 사건은 현재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섯 차례의 소환조사 끝에 성관계에 강제성이 없었다고 최종 판단했고, 성폭행 고소건은 모두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성매매와 사기 혐의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어갔다.

    사기 혐의 추가 적용은 박유천이 첫 번째 고소인 A 씨와 금품을 주고받기로 한 정황이 문자 메시지에서 확인됐기 때문이다. 금품 등을 받을 것을 전제로 성행위를 한 뒤, 이를 지급하지 않으면 사기죄가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박유천은 지난달 여성 4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에 박유천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무고와 공갈 혐의로 A 씨와 두 번째 고소인 B 씨를 맞고소했다.

    경찰이 성관계에 강제성이 없었다고 판단하면서 A 씨와 B 씨에 대해서는 무고죄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이 넘어가게 됐다. A 씨에 대해서는 공갈 혐의도 추가로 적용된다.

    배우 이민기는 뒤늦게 성폭행 사건에 휘말린 것이 알려진 경우다.

    이민기는 지난 2월 지인들과 부산의 한 클럽을 찾았다가 그곳에서 만난 여성 C 씨로부터 성폭행 및 집단 성추행 혐의로 고발 당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기는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리 됐고, 다른 기소자가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신고가 접수된 것은 C 씨의 실수였고, 진술을 번복해 C 씨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현재 이민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고 오는 8월 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배우 이진욱의 성폭행 혐의 조사는 현재진행형이다.

    고소인 D 씨는 지난 12일 이진욱과 저녁을 먹은 뒤, 같은 날 밤 이진욱이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14일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D 씨는 고소 당일 새벽 경찰병원 해바라기센터를 찾아 성폭행 검사를 받았고, 경찰은 A 씨가 사건 당시 입었던 속옷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제출한 상태다.

    이진욱은 소속사를 통해 즉각 모든 혐의를 부인했고, D 씨에 대해서는 무고 혐의로 맞고소를 했다.

    이진욱은 지난 17일 경찰에 소환돼 11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조사 내용에 따르면 이진욱은 12일 처음 만난 D 씨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한 것은 맞지만 성폭행은 아니며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진욱은 D 씨와의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해 제출했고, DNA 검사를 위해 경찰의 구강상피세포 채취에도 응했다.

    19일 경찰은 이진욱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고, 소속사는 이것이 신속한 수사를 위한 통상적 조치라고 해명하며, 앞서 D 씨의 법률대리인이 주장한 상해 피해 등에 대해 반박을 펼쳤다. 이로써 이진욱 사건은 이진욱과 고소인 사이의 여론전으로 흘러가는 양상이 됐다.

    주된 내용은 D 씨가 호감을 가진 사이도 아니라고 한 것과 달리 이미 D 씨는 12일 저녁부터 이진욱에게 크게 호감을 표시했다는 설명이었다. 이진욱의 지인과 13일에 나눈 일상적인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한다"는 D 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야 할 것은 이진욱이다. 명백한 허위 사실로 이진욱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은 어떠한 것으로도 위자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현재로서는 양측 진술에 엇갈리는 부분이 많아 이진욱과 D 씨 모두 추가 소환돼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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