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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놀이기구 뜬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바다 위에 대형 놀이기구가 설치된다.

수영구는 트램펄린과 해상 슬라이스, 시소 슬라이스, 경기대 등 4종의 놀이 기구를 이번달 중 광안리해수욕장 바다 위에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8각형 모양의 트램펄린은 너비 5m의 탄력 있는 매트 위에서 뛰어 오르거나 공중회전 등을 하는 놀이기구다.

해상 슬라이스와 시소 슬라이스는 5m 내외 크기의 삼각형 형태로 수면이나 기구에서 오르내릴 수 있는 기구다. 가로 11m, 세로 5.5m, 높이 2m의 경기장은 각종 수중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이들 놀이기구는 공기를 주입해 해수욕장 2~4번 망루 앞 바다 위에 떠 있는 형태로 설치되며, 대형 모래주머니로 위치를 고정할 계획이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들 놀이기구는 해수욕장 개장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구는 놀이기구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13세 이하 어린이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보호자를 동반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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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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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CBS2021-04-30 10:24:32신고

    추천0비추천1

    상속세 12조원내고 의료계에 1조원 미술품2조원 기증한다고 하는데 의료계1조윈 미술품2조원이 기증이지 상속세냐~~~도대체 무슨 이야기들을 하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