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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약물 복용' 아두치, 결국 롯데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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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금지 약물 복용' 아두치, 결국 롯데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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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순간의 실수 때문에…' 1일 롯데 자이언츠는 금지 약물 복용으로 36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외국인 선수 짐 아두치를 웨이버 공시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가 금지 약물 복용으로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됐다.

    롯데는 1일 "아두치를 웨이버 공시한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을 위반한 아두치에 KBO 리그 36경기 출장정지 제재를 내렸다. 아두치가 제재 출장정지 경기 수를 채우지 못하고 KBO 리그를 떠나더라도 향후 한국 복귀 시점부터 잔여 출장정지 제재는 적용된다.

    아두치는 지난 5월 실시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주관 도핑검사 결과 체내에서 금지 약물인 옥시코돈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대해 아두치는 "고질적인 허리통증의 치료 목적으로 미국에서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면서 "근육 강화 목적의 스테로이드나 호르몬제가 아니기 때문에 복용 가능한 것으로 알았다"고 해명했지만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현재 35승39패로 5위에 올라있는 롯데는 아두치를 기다릴 여유가 없었다. 남은 시즌의 절반을 외국인 타자 없이 경기를 치르기엔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웨이버 공시라는 칼을 뽑은 것이다.

    지난해 롯데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데뷔한 아두치는 구단 역사상 최초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하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다. 아두치는 두 시즌 동안 196경기에 나서 타율 3할7리(773타수 237안타) 35홈런 147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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