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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방문은 부산~양양 하늘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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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방문은 부산~양양 하늘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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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부산시민 상대 '김해-양양공항 정기노선' 이용 당부

    김해~양양공항 노선에 투입 중인 50인승 제트여객기 모습(사진=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제공)

     

    부산과 강원도를 1시간만에 연결하는 하늘길이 지난 2월 재개통된 가운데, 두 지역간의 교류 촉진과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행사가 진행된다.

    강원도는 지난 2월 4일부터 김해공항과 강원도 양양공항간에 정기노선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부산-강원노선은 국내 유일의 소형 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50인승 제트여객기를 투입해 월·화·목요일은 하루 1회,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과 휴일은 하루 2차례씩, 총 주 9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운임은 공항세를 포함해 편도 9만 4천원이며, 항공기를 자주 이용하는 군장병은 25% 상시 할인하고, 부산시민에게는 5월 한달간 10%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준비 중인 강원도는 지난해 3월1일 부산~양양 노선의 18인승 소형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이후 항공노선 재개 요구가 잇따르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50인승 제트여객기를 도입해 정기노선을 다시 개설했다.

    부산-양양노선은 버스를 이용하면 6시간 30분, 자가용으로는 약 5시간 40분이 소요되는 부산~강원도 여행을 단 1시간만에 연결하는 장점이 있다.

    양양공항은 강원도의 유명 관광도시인 강릉과 속초를 연결하는 공항셔틀버스가 항공기 출·도착 30분을 전후해 무료로 운행되고, 시외버스도 항공기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등 연계 대중교통 이용에도 큰 불편이 없다는게 강원도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항과 10분 거리인 양양버스터미널에도 강릉과 속초를 연결하는 시외버스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강원 알펜시아 동계올림픽 시설을 비롯해, 오대산·태백산·설악산·영월의 주요 관광명소, 통일 전망대와 고성 DMZ 박물관, 레일바이크 등의 주요 관광자원도 공항에서 2시간대 거리에 있다.

    그러나, 노선 재개설 후 이달 8일까지 이용객은 모두 4천152명으로, 탑승률이 37%에 그치고 있어 정기노선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승객 증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부산-양양 정기노선 안정화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관람객 수송을 위한 정기항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부산시민의 이용 촉진을 위한 부산시내 거리 홍보와 도시철도 역사 홍보, 여행사·기관·단체 홍보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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