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사진=안테나뮤직 제공)
18세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정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샘김은 10일 방송되는 SBS 'K팝스타 5' 결승전에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노눈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노눈치'는 샘김이 작사, 작곡한 어쿠스틱 펑키 장르의 곡이다. 사랑을 계속해서 확인하려고 하는 연인에게 보내는 칭얼거림을 귀여운 가사로 표현했다.
이 곡에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크러쉬가 랩피처링과 코러스로 참여했다. 크러쉬는 곡을 처음 듣자마자 강력하게 피처링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샘김은 지난 2013년 SBS 'K팝스타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샘김은 지난달 28일 데뷔 음반 첫 번째 파트인 '마이 네임 이즈 샘'을 발매했다. 두 번째 파트인 '아이엠 샘'은 'K팝스타 5' 데뷔 무대 직후인 이날 오후 7시 30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