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미'처럼 대박날까? '프로듀스101' 신곡 5곡 공개

(사진=방송 캡처)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18일 방송되는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4차 평가 과제인 콘셉트 평가 무대에서 신곡을 공개하기로 했다.

각기 다른 장르의 신곡, '24시간'(EDM), 'Finger Tips'(걸크러시 팝), 'Don’t Matter'(힙합), 'YUM YUM'(트랩 팝), '같은 곳에서'(걸리시 팝) 중 원하는 곡을 골라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민다.

연습생들이 곡을 선물한 작곡가들과 직접 만나 녹음 작업을 함께 하는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24시간'의 작곡가, 맥시마이트(MAXIMITE)는 제작진을 통해 "'PICK ME' 이후에 꼭 다시 한 번 작업을 함께 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에 연습생들과 함께해 너무나 즐거웠고 행복했다"는 촬영 소감을 전했다.

'Finger Tips'를 작곡한 라이언 전은 "방송을 3~4번씩 시청할 정도로 팬이다"라며 "'프로듀스101 연습생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습생들의 신곡 무대는 오늘(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프로듀스10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