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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일본 북해도 노선 7월부터 운항

 

2013년 이후 중단된 청주국제공항의 일본노선이 7월부터 재개된다.

대한항공과 하나투어는 16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3차 청주국제공항·오송역 교통 관광 활성화 협의회에서 오는 7월부터 청주공항에서 일본 북해도 전세기를 7차례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공항에서 일본 노선 운항이 재개되기는 2013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와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출장소, 충북도, 청주시, 한국철도공사 등 7개 기관이 청주국제공항·오송역 교통,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도와 청주시,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청주국제공항 교통·관광 활성화 협의회'가 청주공항과 KTX 오송역을 이용한 관광활성화 사업 필요성을 제기해 추진한 것이다.

협약 기관들은 청주공항·오송역 홍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청주공항∼오송역 연결 교통망 확보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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