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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 터진 '태양의 후예', 눈과 귀가 즐겁지 말입니다

    방송 3회만에 시청률 20% 돌파…OST도 차트 돌풍

    (사진=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제공)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의 인기 돌풍이 매섭다. "눈과 귀가 즐거운 드라마가 나왔다"는 반응. 이 드라마는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방송된 '태양의 후예' 3회는 전국 기준 2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24.6%, 서울 지역 시청률은 25%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주 2회 방송분 15.5% 보다 7.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첫 회 시청률과는 무려 9.1%포인트 차이가 난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작 SBS '돌아와요 아저씨'(5.2%), MBC '한번 더 해피엔딩'(3.8%)를 압도적으로 제친 기록이자, 근래 방송된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최고 수치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 "'송송 커플' 덕에 눈이 즐겁다"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휴먼멜로드라마다. 6개월간 총 130억 원을 투입한 100% 사전제작 드라마, 그리스 해외로케, 영화투자배급사인 NEW의 첫 번째 드라마 진출작, 국내 드라마 최초 한·중 동시방영 등 역대급 스케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등 인기 드라마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를 비롯해 송혜교, 송중기, 진구, 김지원 등 이름값 높은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기대감이 높았다.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그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극본, 연출, 연기 '3박자'가 잘 맞아 떨어졌다"는 게 '태양의 후예 측이 분석한 인기 비결이다.

    '태양의 후예'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김은숙 작가표 대사에 대한 반응이 특히 뜨겁다. 여기에 견고한 연출과 송혜교, 송중기 등 배우들의 연기력도 뛰어났다"며 "그리스에서 촬영한 화려한 영상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 "화려한 OST 참여진…귀도 즐겁다"

     

    OST에 대한 반응도 심상치 않다. 엑소 첸과 펀치가 함께 부른 '에브리타임(Everytime)', 윤미래 '올웨이즈(ALWAYS)', 다비치 '이 사랑' 등 현재까지 공개된 3곡이 모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TOP10에 올라 있는 상태다.

    특히 '에브리타임은' 9주차 (2월 21~27일) 가온차트 디지털종합 차트와 다운로드차트에서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OST 제작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뮤직앤뉴 관계자는 "곡을 만들 때부터 드라마의 감성을 잘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가창자 역시 노래 잘하는 가수 분들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다. OST가 드라마 인기에 한몫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쟁쟁한 가수들이 참여한 OST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되는 '태양의 후예'는 16부작으로 제작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향후 멜로 뿐 아니라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중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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