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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PD가 밝힌 '탑10 오디션' 키워드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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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 PD가 밝힌 '탑10 오디션' 키워드 '셋'

    (사진=방송 캡처)

     

    SBS 'K팝스타5'의 '탑10'을 결정하는 '배틀 오디션'이 막을 올린다. 과연 이번 '배틀 오디션'에는 지난 시즌과 다른 관전 포인트가 존재하고 있을까. 연출을 맡은 박성훈 PD가 그 질문에 답한다.

    ◇ 심사위원에게 더 혹독한 오디션

    '배틀 오디션'은 'K팝스타' 만의 독특한 라운드다.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엔터테인먼트(이하 YG·JYP·안테나) 등 세 회사의 심사위원이 직접 캐스팅한 참가자를 각 회사만의 시스템으로 트레이닝한다. 이후, 1:1:1의 맞대결을 통해 10명을 선정하기 때문에 세 심사위원의 자존심이 걸린 가장 민감한 라운드이다.

    박성훈 PD는 "자신이 직접 가르친 참가자가 다른 회사의 참가자와 맞붙는 룰 때문에, 다른 무대와는 달리 심사위원들의 분위기 자체가 냉랭하다 싶을 정도"라고 전했다.

    ◇ 3色 트레이닝, 최후에 웃는 기획사는?

    세 기획사는 각자 다른 트레이닝 스타일을 자랑한다. JYP는 족집게 과외로 참가자의 단점을 없애주고, YG는 세세한 지도보다는 장점을 부각시키는 무대 메이킹으로 승부한다. 안테나는 유희열이 참가자들을 매일 만나다시피 하며 타사를 압도하는 연습량을 보여준다.

    박성훈 PD는 "지금까지의 어느 시즌보다 가장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고 장담했다.

    ◇ 심사위원마저 울리는 정서적 교감

    '배틀 오디션'을 통해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는 정서적으로 깊은 유대 관계를 갖게 된다. 지난 시즌 3에서 유희열 심사위원이 한 참가자의 탈락에 눈물을 흘린 것도 여기에서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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