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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측 "3명 떠난 카라, 새 멤버 뽑을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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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P 측 "3명 떠난 카라, 새 멤버 뽑을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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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9년만 사실상 해체

    카라(자료사진/윤성호 기자)
    걸그룹 카라를 더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전속계약이 만료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소속사 DSP미디어를 떠나기로 결정했기 때문.

    15일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부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과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놀라운 소식은 아니다. 이미 계약 만료를 앞둔 세 사람은 다수의 기획사와 접촉하며 새 둥지를 물색 중이었고, 이로 인해 공식 입장이 나오기 전부터 카라의 해체는 기정사실이 된 분위기였다.

    멤버 중 막내 허영지는 소속사에 남는다. 허영지는 새 멤버를 뽑는 오디션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뒤늦게 카라에 합류한 멤버로, 이제 막 팀에 적응하기 시작한 그가 중심이 되어 카라를 유지하긴 힘들다.

    DSP미디어는 '해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지만, 이로써 카라는 9년 만에 사실상 해체된 셈이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CBS노컷뉴스에 "허영지는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카라 새 멤버를 뽑을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최근 가요계에 재결합 열풍이 불고 있고, 카라도 먼 훗날 다시 모여 활동하게 될 가능성이 있기에 공식자료에 '해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카라는 지난 2007년 데뷔해 9년간 종횡무진 활약했다.

    걸어온 길이 순탄치 만은 않다. 2008년에는 김성희가 돌연 탈퇴해 위기를 맞았는데, 강지영, 구하라를 영입하면서 새 동력을 얻었다.

    카라는 이후 엉덩이 춤으로 잘 알려진 곡인 '미스터(Mr.)'로 일본에서 대박을 치며 일약 한류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2011년 세 멤버(니콜, 한승연, 강지영)와 소속사간의 분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또 한 차례 위기를 맞았고, 2014년 강지영과 니콜이 팀을 떠나면서 갈림길에 섰다.

    결국 카라는 오디션 과정을 거쳐 밝고 톡톡 튀는 캐릭터인 허영지를 영입, 4인조로 변신을 택했다. 이후 '맘마미아', '큐피드' 등의 곡으로 활동했으나 인기는 예전만 못했다.

    현재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각자 새로운 둥지를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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