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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일본온천을 만나려거든 규슈로 오라

  • 2015-12-30 11:09

일본 대표 온천명소, 구로카와·유후인·벳푸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일본여행의 첫 시작은 대부분 유명한 관광지가 모여 있는 큰 도시부터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일본 깊숙이 들어가지 못한 기분이 든다면 온천을 즐기지 못해서 일 것이다. 특히 겨울엔 따뜻한 온천생각이 더욱 절실하기 마련. 그렇다면 규슈(큐슈)로 떠나자.

규슈는 일본열도를 구성하는 4대 섬 중 가장 남쪽 있는 섬으로 산이 많고 화산 활동이 활발하다. 때문에 이곳엔 일본에서 손꼽히는 온천 명소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일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온천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구로카와도 규슈에 있다. 규슈의 중심 구마모토현에 자리한 아소산의 북쪽 고지를 흐르는 강가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온천마을이다.

옛 온천 요양지의 분위기가 많이 남아 있는 곳으로 계곡의 양쪽으로 일본 재래 양식의 아담한 여관이 있고, 그 연장선상에 온천장이 형성되어 있다. 주변은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만큼 경관을 해치는 원색의 현란한 간판도 없다

일본 전통 가옥들과 아기자기한 공예품 숍들로 여심을 사로잡는 유후인도 규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온천명소다. 규슈 전통 수공예품과 여러 개의 맛 집, 차가운 샘물과 뜨거운 온천수가 동시에 솟아나 수면위로 물안개가 펼쳐지는 긴린호수 등의 볼거리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보글보글 살아있는 온천을 보고 싶다면 벳푸로 향하자. 이곳의 대표 온천은 자연 용출되는 원천이 마치 지옥을 보는 듯 하다해서 예전부터 '가마도 지옥'이라 불렸다. 9개의 온천으로 이루어진 가마도 지옥온천은 각 온천의 온도의 따라 색과 형태가 다르다.

온천의 꽃이라 불리는 천연 입욕제를 재배하는 유노하나 유황재배지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물섬투어는 한 차례 홈쇼핑에서 히트했던 상품인 '특급, 북규슈 온천 3일' 상품을 42만9000원(총액운임 기준)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후쿠오카 시내 관광과 함께 구로카와, 유후인, 벳푸를 3일에 걸쳐 알차게 둘러보는 일정이 특징이다.

전 일정 가이드가 동반하며 인천~후쿠오카 왕복항공권, 호텔 2박(료칸 1박, 특급호텔 1박), 일정상 식사 및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현지 내 차량 등이 모두 포함된다. 항공은 제주항공 또는 티웨이항공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물섬투어는 이번 북규슈 여행 상품 구매자 대상으로 유도후나베 세트, 가이세키 석식, 가마메시 세트 등의 일본 3대 특식을 비롯해 유후인 금상고로케, 가마도 지옥 온천수 계란, 라무네 등을 제공한다.

문의=보물섬투어 일본팀(02-2003-2255/www.bomu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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