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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새해, 중국 태산의 정기 받으러 가자

  • 2015-12-14 13:03

보물섬투어, 태산·치박·곡부·청도 4일 상품 특가 출시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중국의 5대 명산 중 하나인 타이산(태산). 역대 중국황제들이 이 산에서 하늘과 땅에 제사를 올리는 봉선의식( 封禪儀式 )을 행한 곳으로 중국인이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산이자 가장 중국다운 산이다.

우거진 숲과 고대 사찰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수많은 중국 예술가와 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중국 뿐 만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타이산이 가진 의미가 크다. 대권을 꿈꾸는 정치인 사이에서 복을 비는 성산(聖山)으로 통해 왔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지난 9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이곳을 등정하면서 또 한번 타이산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함께 관심을 받게 된 명소가 반 사무총장이 타이산과 같이 방문한 곡부다. 곡부는 중국 산둥성 중남부에 있는 성시로 대성지성선사라 칭하는 위대한 사상가이자 교육가인 공자가 태어난 곳으로 주대에 노국의 도읍, 공자의 고지로서 알려져 있다.

곡부 일대에는 공자와 연관 있는 문화유산이 산재하고 있다. 곡부의 공자 유적지는 오랜 세월 유지 보수가 충분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으며 문화대혁명의 영행으로 일부 파괴되었지만 완전히 수리되지 못한 채로 지금도 남아 있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공자와 그 가족의 무덤인 공림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길며, 가장 완전하게 보존된 가족묘 및 인공 숲 공원이다. 공부는 성부라고도 하며, 공묘의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자의 직계 장자와 장손이 살던 사유토지이며, 중국 역사상 가장 유구하고 보존이 완전한 귀족 저택이다.

보물섬투어가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다가오는 새해를 특별한 마음가짐으로 보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태산·치박·곡부·청도 4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21일부터 출발 가능한 이번 상품은 42만9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며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다.

문의=보물섬투어 중국팀(02-2003-2107/www.bomu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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