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여행/레저

    '크로아티아 여행' 드라이빙 컨시어즈로 편안하게

    • 2015-12-14 10:54
    • 0
    • 폰트사이즈

    링켄리브, '세기의 콘티넌트 - 크로아티아·발칸' 상품 소개 ②

    (사진=링켄리브 제공)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중세시대의 유적들, 독특한 향과 맛의 음식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크로아티아. 여행지로 알려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여행객들이 다녀갔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 잘 발달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자동차로 여행해야 하는데, 면허가 없거나 운전에 자신이 없는 여행객들은 에로사항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땐 전 일정 드라이빙 컨시어즈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찾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사진=링켄리브 제공)

     

    스토리 여행 플랫폼 링켄리브의 '세기의 콘티넌트 - 크로아티아·발칸' 상품은 7박 9일간 여성들이 사랑할만한 멋진 풍경을 둘러보는 여정으로 294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전 일정 호텔 숙박 및 식사, 관광명소 입장료, 픽업 및 샌딩, 드라이빙 컨시어즈 서비스, 여행자 보험이 포함된 가격으로 언제든 원하는 일정에 따라 출발할 수 있다.

    (사진=링켄리브 제공)

     

    여행의 첫날은 블레드에서 시작한다. 블레드에는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서 생긴 블레드 호수가 있는데 호수 가운데 슬로베니아의 유일한 섬인 블레드 섬이 있다. 섬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교통편인 나룻배, 플래트나를 타고 고요하고 아름다운 호수를 가로질러 간다.

    블레드 섬에는 슬로베니아 청년들의 결혼식이 종종 열리는 성모 승천 성당이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 때문에 많은 유럽인들이 결혼하고 싶은 장소로 손꼽는 곳이기도 하다.

    성당 안의 '소원의 종'은 종을 치고 소원을 말하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고 있다. 소원의 종을 친 후, 가장 오래된 성인 블레드 성 꼭대기에 서서 맑은 블레드 호수와 함께 율리안 알프스의 파노라마를 감상한다.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절로 마음이 평온해진다.

    (사진=링켄리브 제공)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로 이동한다. 자그레브의 명소는 단연 구시가지의 중심 광장인 반 옐라치치 광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답게 가장 번화한 지역이기도 하다.

    광장을 지나 언덕을 올라가면 두 개의 뾰족한 첨탑이 인상적인 자그레브 대성당이 나타난다. 자그레브 대성당은 지폐에도 그려져 있을 정도로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성당이다.

    이밖에도 대화재에도 불에 타지 않았던 돌의 문, 타일 모자이크로 자그레브의 상징을 지붕에 표현한 성 마르코 교회 등 유명 건축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링켄리브(Link &Leave) 여행사 (02-508-8273/www.linkandleave.com)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