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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의 백미, 체코 프라하 야경 명소

  • 2015-12-08 10:12

삽자루투어 '올 어바웃 프라하'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

(사진=삽자루투어 제공)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겨울이 다가온 것이 실감나는 요즘이다. 거리에 내려앉은 하얀 눈이 저마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낮 풍경도 아름답지만 밤 풍경은 더욱 그렇다.

우리나라에도 야경이 멋진 곳이 많지만 유럽의 야경은 보다 이색적인 분위기로 여행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체코 프라하에 현지 지사를 두고 있는 삽자루투어가 프라하의 야경 명소들을 소개한다.

(사진=삽자루투어 제공)

 

22번 트램을 타고 프라하 성에서 하차해 2광장을 지나면 황금빛으로 물든 성 비투스 대성당이 보인다. 밤이 깊어질수록 황금빛이 더욱 배가돼 낮의 모습과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겨울에는 여행객도 적어 한적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다시 트램에 올라 말라스트라나 나메스티까지 이동하면 까를교부터 부쩍 사람이 많아진다. 프라하 제일의 야경을 볼 수 있는 핫스팟이기 때문. 구시가광장에서 시민회관, 화약탑, 바츨라프 광장까지 다 보면 프라하 야경을 모두 본 것이나 다름없다.

프라하 야경 투어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삽자루투어의 '올 어바웃 프라하 - 지식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고풍스러운 중세시대의 모습이 남아있는 프라하 속에서 낭만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일일 시내투어이다.

일정은 시민광장, 스타보브스케 극장, 구시가 광장, 카를교, 스트라호트 수도원, 프라하 성, 바츨라프 광장을 차례로 둘러본다. 매주 월, 수, 금, 토요일에 진행되며, 요금은 성인 3만5000원, 8세 이하 유아 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문의=삽자루투어(1661-6782/www.sjr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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