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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성지순례를 해마다 새롭게 개척해온 CBS 기독교방송이 ''크루즈 성지순례 사진전''을 오는 26일부터 연다. 전시 장소는 서울 목동 CBS 본사 로비와 지하2층 CBS교회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1일부터 13일 동안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이름의 테마로 떠난 성지순례의 여정에 대한 기록이다. 그리스, 터키, 이스라엘 등지의 성지 은혜를 비롯해 산토리니, 키프러스 등 지중해의 낭만이 함께 펼쳐진다.
사진전에서는 본지 박철중 사진기자가 현지를 직접 돌며 촬영한 사진 28점과 전문 여행사인 CBS투어가 마련한 풍물 사진 등 모두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BestNocut_R]
사진전은 성지순례의 꽃으로 일컬어지는 크루즈와 성지의 만남이라는 각별한 의미도 지니고 있다.
한편 성지순례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를 모으는 ''CBS 크루즈 성지순례''(www.cbstour.co.kr)는 오는 10월27일부터 본격적인 출항을 앞두고 있다.
문의 ㅣ 전화 02-2061-3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