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서대학교 설립자인 장성만 박사가 향년 83세를 일기로 6일 오전 10시 2분 소천했다.
장 박사는 11대,12대 국회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지냈으며 동서대학교의 전신인 부산 실업전문학교 설립,총장을 역임하는 등 40여년 동안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후진양성에 평생을 헌신했다.
또 경남정보대학교와 부산디지털대 등도 설립,부산지역 사학발전과 인재양성에 주력했다.
{RELNEWS:right}이와함께 사단법인 한국 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과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회 회장,21세기 포럼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지역사회발전에도 공헌했다.
빈소는 부산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 특실이며,발인은 9일이다.장례는 동서학원장으로 치러진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동순씨( 전 동서대총장)와 아들 제국,제원씨 등 2남 1녀를 두고 있다.장지는 실로암 공웜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