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패니안 제공)
새로운 세상을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인생의 주춧돌을 마련할 수 있는 여행. 때문에 요즘은 남녀노소 너나 할 것 없이 여행을 떠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데, 굳이 멀리까지 나갈 필요 없이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으로 주말 겨울 여행을 떠나보자.
니가타현은 일본을 대표하는 눈의 고장으로 설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눈이 많이 내린다. 기온은 1~3월 평균 영하 10도에서 영상 5도 사이로 겨울에 더욱 사랑 받는 여행지이다.
(사진=김유정 기자)
바다와 산, 평야 그리고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먹거리, 오래도록 이어져 온 문화까지 각각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일본 특유의 색깔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항구도시의 모습 역시 매력적이다.
물이 맑고 토질이 좋아 쌀 맛이 좋기로도 유명하니 니가타에 간다면 이를 십분 활용한 질 좋은 사케를 꼭 맛보도록 하자.
숙박은 일본의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료칸을 추천한다. 일본 료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이 니가타 료칸 TOP5를 소개한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 료칸 시키노사토 키쿠야초록빛 숲속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는 시키노사토 키쿠야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자연친화적 료칸으로 강가에 위치해 있다. 객실은 별채 6실과 별저 3실로 이뤄져 있어 더욱 아늑하며, 객실 내 노천온천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일품이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 호텔 후타바높은 평지에 위치한 순수 일본 전통식 건물의 료칸으로 총 28개 종류의 욕조를 자랑한다. 특히 여성 전용 노천탕은 니가타현의 아름다운 파노라마가 펼쳐져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가이세키 요리는 개인 식사처에 제공돼 보다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 료칸 시라타마노유 카호우미인이 되는 온천으로 유명한 츠키오카 온천 지역의 대표적인 료칸이다.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넓은 정원이 하이클래스임을 입증한다. 자가 원천인 시라타마노유는 일본 제일의 성분 함유량을 자랑하는 유황천이며, 노천탕의 크기 또한 널찍하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 료칸 초우세이무려 4000평의 대정원을 소유하고 있는 역사 깊은 료칸으로 초우세이 하면 역시 라듐 온천을 꼽을 수 있다. 700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전국 최고 수준의 라듐 함유량을 자랑한다. 현 내 최대 넓이를 자랑하는 100평의 정원 대노천탕은 사계절의 경치와 개방감을 마음껏 즐기기에 충분하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 료칸 란케이소우일본 국가등록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료칸으로 치유온천수가 메인이다. 옛날에는 란케이소우의 온천수로 약을 만들어 판매했을 정도이다. 체크인 후에는 전세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실속 만점의 니가타현 온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하자.
문의=재패니안(02-4422-2929/
www.japani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