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투리스모 제공)
칸쿤 허니문 여행객이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칸쿤의 매력은 멕시코가 가진 이국적인 분위기와 에메랄드빛 카리브 해의 눈부신 햇살,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을 들 수 있다. 미국인들이 은퇴 후 살고 싶은 곳 1위로 꼽은 이유이기도 하다.
칸쿤이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함에 따라 칸쿤 호텔에 대한 정보가 보다 다양해졌는데, 기존 허니무너들이 이용한 곳도 좋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신상' 리조트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마이투리스모 제공)
지난 2008년에 오픈한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그랜드 벨라스 리비에라 마야'는 세계를 이끌어나가는 럭셔리 호텔로 다이아몬드 5성급에 걸맞은 그랜드한 시설을 자랑한다.
객실은 평균 33~36평에 이르는 대형 사이즈로 여타의 칸쿤 리조트 스위트룸에 맞먹는 크기이다. 그만큼 넓은 공간에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것.
(사진=마이투리스모 제공)
레스토랑은 총 8개를 운영한다. 각각의 독특한 색깔이 돋보이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과 음식을 만드는 쉐프들의 자부심이 상당하다.
'피아프(Piaf)'는 전통 프렌치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아무리 칸쿤 리조트의 특징인 AI(올 인클루시브)가 적용된다 하더라도 단순히 먹고 마시는 개념을 넘어 이왕이면 최고의 맛을 즐기고자 하는 '미식가' 고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마이투리스모 제공)
멕시코 레스토랑 '프리다(Frida)'는 멕시코의 유명 여류화가 '프리다'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 입구에 그녀의 그림이 걸려있다. 멕시코 내에서도 유명인들이 찾는 최고급 레스토랑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지향한다.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그 테이블을 담당하는 전담 버틀러가 와 인사를 하고 주문이 시작된다. 음식이 나오면 음식에 대한 설명과 맛의 특징에 관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사진=마이투리스모 제공)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가 알려지기 시작하며 그랜드 벨라스(
www.rivieramaya.grandvelas.com)에 대한 문의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그동안 칸쿤 허니무너들의 선택기준이 '잘 알려진' 리조트와 호텔에 대해 국한됐다고 하면, 이제는 비슷한 가격대에서도 더 넓은 공간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곳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문의=마이투리스모(02-6272-7787/
www.myturism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