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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뜬 혼성그룹 ''거북이''의 멤버인 ''터틀맨'' 고(故) 임성훈의 49재가 20일 오후 유해가 안치돼 있는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열렸다.
이날 49재에는 임성훈의 모친, 형 등 유족과 ''거북이'' 멤버 금비와 지이, 소속사 관계자, 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유족과 멤버들은 아직도 임성훈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눈시울을 붉히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들 유족과 소속사 관계자 등은 추모관에 오기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 자비사에서 49재 의식을 치렀다.
현재 임성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거북이''의 활동은 중단된 상태다. 미발표곡 등을 묶어 앨범을 발매할 계획 등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BestNocut_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