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4일 남구 구룡포 수협판매장과 근대문화역사거리, 과메기전시장, 구룡포공원 등에서 이재춘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9 추진단 현장 포럼'을 가졌다.
시는 이번 현장 포럼을 통해 기존 구축된 인프라와 바다예술공장, 골목갤러리, 방파제 벽화 및 트릭아트 등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인프라를 융합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부족한 인프라에 대해서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포항시 '프로젝트-9 추진단'은 창조도시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간 벽을 깨고 9개팀을 구성해 9월 16일 1차 실무회의를 개최한 이후 매주 부시장 주재로 팀별보고회를 3회 실시했으며, 10월부터는 매주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