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물수수 혐의' 김학규 전 용인시장 구속영장 청구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김학규 전 경기도 용인시장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시장이 재임 시절인 2012년에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관련해 업자 측으로부터 수주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8일 김 전 시장을 체포하고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조사를 해왔습니다.
김 전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오후쯤 결정될 예정입니다.
◇ 경기 남양주∼서울 잠실 2층버스 31일부터 운행 경기도 남양주시와 서울 잠실을 오가는 광역버스 2개 노선에 내일부터 2층버스가 투입됩니다.
경기도는 남양주 진접에서 잠실 사이를 운행하는 8012번 노선과 남양주 화도에서 잠실을 오가는 8002번 노선에 각각 2층버스 한 대씩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 중에 남양주 호평과 잠실을 다니는 1000-2번 노선에 한 대가 더 투입됩니다.
경기도에 2층버스가 투입되는 건 지난 22일 운행을 시작한 김포-서울시청 노선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 고양시, '도서관 구매 도서 시민이 직접 선정'경기도 고양시는 시립도서관에서 사들일 도서를 시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책 채움' 행사를 다음 달 7일과 14일 진행합니다.
7일 오후 2시에는 아람누리도서관과 대화도서관에서, 14일 오후 2시에는 화정도서관에서 행사가 열립니다.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간 도서 중 구매를 희망하는 책을 3권까지 직접 선정할 수 있습니다.
선정 도서는 도서관 등록 절차를 거친 뒤 바로 도서관 서가에 보관되며 대출도 가능합니다.
◇ 10년 뒤 경기도 하루에 물 23만톤 부족 전망 10년 뒤 경기도에서 하루 최대 23만톤 이상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이 되면 파주와 고양, 김포, 수원, 평택 등이 생활과 공업용수 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파주시와 평택시는 하루 최대 2만5천톤과 10만톤의 공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합한 경기도내 하루 최대 물 부족량은 23만4천톤으로, 인구 60만명인 안양시에서 하루에 필요한 생활용수와 비슷한 양입니다.
◇ 오산시, 개인균등분 주민세 1만 원으로 인상 경기도 오산시가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11년 만에 6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오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세 조례 개정안을 다음 달 16일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산시는 지난 2004년 4천원이던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6천원으로 인상한 이후 11년동안 동결해 왔었습니다.
◇ 행자부,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 또 재검토 경기도 구리시가 추진하는 구리 월드 디자인시티, GWDC 조성 사업에 대해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의 위원회가 '재검토' 의견을 냈습니다.
행자부 관계자는 "GWDC 조성 사업을 심의한 결과 구리시가 제출한 외국기관 투자 협정이 구체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위원들이 재검토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열린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의에서도 위원들은 외국자본 투자 협약과 다른 공공기관의 참여 등의 두 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재검토 의견을 냈습니다.
◇ 수원시, 중국 광장무 회원 3천 명 관광객 유치
경기도 수원시가 내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광장무 협회 회원 3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
지난 달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섰던 수원시는 최근 중국의 한 여행사와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장무 협회 회원들은 4박5일 일정으로 200~300명씩 나눠 내년까지 수원을 찾아 화성행궁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광장무는 중국 광장에서 중년 여성들이 집단으로 추는 일종의 건강체조 춤으로, 회원이 1억 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