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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천단비·자밀킴·케빈오 등 TOP5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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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7', 천단비·자밀킴·케빈오 등 TOP5 확정

    마틴스미스, '슈퍼세이브' 제도로 극적 합류

    (사진=CJ E&M 제공)

     

    다섯 팀만 남았다. 생방송 중반부를 넘긴 Mnet '슈퍼스타K7' TOP5가 확정된 것.

    29일 밤 11시 전파를 탄 '슈퍼스타K7' 세 번째 생방송은 자신을 노래하는 'Me, Myself' 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TOP6는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천단비, 자밀킴, 케빈오, 중식이밴드가 TOP4를 확정 지었고, 듀오 마틴스미스와 감성 보컬 클라라 홍이 탈락자로 호명되었다.

    이에 심사위원 4인방은 생방송 무대에서 단 한번만 사용할 수 있는 탈락자 부활 제도 '슈퍼세이브' 카드를 꺼내 들었고, 마틴스미스를 지명해 TOP5가 생방송 4라운드에 진출하는 반전 스토리가 펼쳐졌다.

    한편 이날 심사위원 최고점을 기록한 천단비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천단비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을 선곡해 애절한 감성으로 불렀다. 윤종신과 성시경은 "우리나라에 아까운 코러스 한 명을 잃었다"고, 백지영은 "'슈퍼스타K7'에서 천단비가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 라고 물어보고 싶다"며 호평했다.

    방송 이후 천단비는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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