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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흐느끼며 故 이은주 빈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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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권, 흐느끼며 故 이은주 빈소 나서

    • 2005-02-2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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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현, 이병헌 등 새벽까지 빈소지켜

    가수 전인권이 이은주 빈소를 나가며 흐느끼고 있다.(한대욱기자/노컷뉴스)

     


    22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영화배우 故 이은주 빈소를 새벽까지 지키던 가수 전인권이 흐느끼며 빈소를 나섰다.


    22일 오후 9시 40분 故 이은주의 빈소가 마련된 분당 서울대병원을 찾은 전인권은 새벽 2시가 넘어서야 빈소를 나섰다.

    영화 ''안녕 UFO''에서 이은주와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전인권은 고인이 주연한 영화 ''주홍글씨'' 시사회장을 방문하는 등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인권은 흐느끼며 빈소를 나서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앞서 영화배우 이병헌도 빈소를 나섰고 김정현도 뒤이어 자리를 떴다. 특히 김정현은 흐느끼며 울다가 또 허공을 쳐다보고 망연자실한채 서 있기도 했다.

    김정현은 한마디를 부탁하는 취재진의 요구에 잠시 걸음을 멈춰 머뭇거리다가 고통스러운 듯 머리를 쥐어 뜯기도 했다.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이 너무 속상하다"

    김정현의 한 측근은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이 너무 속상하다"며 "그러면 정현이는 말할 것도 없이 무척 속상한 심정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뒤이어 탤런트 김소연이 빈소를 떴고 가수 팀과 탤런트 홍은희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가수 신승훈은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자리를 떴고 홍석천은 계속 흐느끼며 울어 동료들의 위로를 받았다. 영화배우 설경구도 소리내어 울며 고인을 추모했다.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던 오빠 이모씨는 "아직도 믿기지 않다"며 흐느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경기도 분당=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곽인숙, 이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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