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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쓴 5·18 시민군 북한군으로 허위 유포 지만원 고소돼



광주

    복면 쓴 5·18 시민군 북한군으로 허위 유포 지만원 고소돼

     

    5·18민주화운동 당시 복면을 쓰고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5.18 유공자 등이 자신들을 북한 특수군으로 허위사실 유포한 보수 논객 지만원씨를 추가 고소했습니다.

    5.18 시민군 상황실장을 맡았던 박남선씨 등 4명은 20일 지 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냈다.

    박씨 등은 지씨가 인터넷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5·18 당시 복면을 쓰고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자신들을 '광주에서 활동한 북한특수군' 이라고 지목받은 이들이다.

    이에 앞서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정평위가 1987년 제작·배포한 5.18 사진자료집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을 북한과 내통해 만든 자료인 것처럼 비방한 지 씨에 대해 지난 8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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