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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박찬호에게 꼭 식사 대접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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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석 "박찬호에게 꼭 식사 대접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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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 연관 검색어, 누군가 작업하는 것"

    자료사진

     

    스타 셰프 최현석이, 자신의 요리를 꼭 한 번 대접하고 싶은 사람으로 전 야구선수 박찬호를 꼽았다.

    최현석은 최근 발간된 인물잡지 '모노그래프'의 창간호에서 "박찬호 씨가 LA 다저스에서 뛸 적, 제가 일하던 레스토랑에서 '박찬호 장학재단' 관련 행사를 한 적이 있다. 돈이 없어서 야구를 못하는 아이들을 후원하는 행사였다. 보자마자 너무 좋아서 사인을 받으러 갔는데 거절하더라. 행사가 끝나고 나서야 사인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인을 받은 후 박찬호 씨 팬까페에 '오늘 요리를 한 사람인데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었다'는 글을 올렸더니 박찬호 씨가 댓글을 남겼다. '그때 바로 사인을 못해준 건 내가 아니라 아이들이 주인공인 자리였기 때문에 조금 불편해서 그랬다. 미안하다'고. 당시 감동을 받았다"며 "(박찬호 씨가) 제 레스토랑에 온다면 '그때 당신 정말 멋졌다'고 하면서 인생 최고의 요리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쿡방(Cook+방송) 열풍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최현석은 자고 나면 쿡방이 하나씩 생기는 현상에 대해 "두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첫째, 죄다 요리 프로만 만들다 보니 함량 미달인 요리사들까지 무분별하게 끌어들이는 것이고 둘째, 관심을 받다 보면 스타병이 생기게 마련이다. 본인이 연예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게 아쉽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리사라는 직업을 갖고 방송에 나오니까 (우리를) 좋게 봐주는 건데 착각하기 시작하면 끝"이라고 덧붙였다.

    '한식대첩'에 함께 출연한 외식사업가 백종원에 대해서는 "타고난 사업가"라고 엄지를 세우며 "스스로 셰프가 아니라고 얘기한다. 초창기에 셰프복 입고 다녔을 땐 악플이 많았다. 그러다 본인 스스로 장사꾼이라고, 밥장사한다고 내려놓았다. 셰프인 척 멋있는 척 안 한다. 그만큼 요리를 편하고 쉽게 풀어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종원 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돼지국밥을 먹은 적이 있다. 6천 원인데 고기가 엄청 들었다. 먹으면서 감탄했다. 내가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이라면 이 식당은 정말 훌륭한 식당인 거다. 이 분이 가는 길이 일리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칭찬했다.

    포털 사이트에 '최현석'을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로 '통일교'가 뜬다. 이에 대해 최현석은 "저는 크리스천이다. 지금 연관 검색어에 특정 단어들이 올라오는데, 누군가 작업을 하는 거다. 정체도 알고 있지만 가만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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