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 지난 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은 고객들이 행사장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생산과 소비, 투자가 늘어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중국 불안이나 미국 금리인상 등 대외적으로 위험요인이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 10월호(그린북)'을 통해 "소비가 메르스 이전 수준을 상회하면서 생산과 투자도 2분기 부진에서 점차 회복되고 고용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