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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장나래 기자 충북 이달의 기자상

왼쪽부터 충북기자협회 임장규 사무국장, 청주CBS 박현호 기자, 장나래 기자, 충청일보 임동빈 기자, 충북기자협회 최대만 회장.

 

청주CBS 박현호, 장나래 기자가 '산업재해 은폐의혹 - 그들은 왜 119 구급차를 되돌려 보냈나' 보도로 한국기자협회 제300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데 이어, 충북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도 수상했다.

충북기자협회(회장 최대만)는 6일 충북지방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시상식을 열고, 박현호, 장나래 기자의 보도를 올해 3분기 '일반 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두 기자는 지난 7월 29일 청주의 한 공장에서 3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여 억울하게 숨진 이른바 '청주 지게차 사망사고'와 관련해, 업체 측이 구급차를 돌려보내며 사고를 은폐하려 한 사실을 단독 보도해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충북기자협회는 또 충청일보 임동빈 기자에게 '사진 보도부문' 이달의 기자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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