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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항공기 16대 보유…기종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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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이 도입한 에어버스사의 A321-200기종(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연말까지 신규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해 모두 16대를 보유하게 된다.

    에어부산은 5일 오후 6시 김해국제공항에서 한태근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식을 연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1-200기종으로 195석 규모다.

    이달 말부터 증편 예정인 부산에서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베트남 다낭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다음 달 중순에도 1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어서 모두 16대의 항공기를 운항하게 된다.

    내년 상반기 중 현재 보유한 보잉 기종 항공기 5대를 모두 반납하고 에어버스 기종을 추가 도입해 전체 항공기를 에어버스 단일기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항공기 추가 도입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현재 하루 3회 운항 중인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운항횟수를 하루 4회로 늘린다.

    후쿠오카 노선의 하루 4회 운항은 국내 항공사 중 최다로 현지에서 11시간 이상 체류할 수 있어 당일 여행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부산∼오사카와 부산∼다낭 노선에도 이 항공기를 투입, 각각 하루 3회, 하루 1회로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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