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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출 수도권 건설업체, 지역업체 하도급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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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출 수도권 건설업체, 지역업체 하도급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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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대형공사를 맡은 수도권 대형 건설업체들이 부산지역 전문건설업체에 공사물량을 일정부분 넘기는 하도급을 외면하는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

    이런 사실은 올해 착수된 부산지역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지회가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를 보면 2,2%의 공사가 진행중인 에코델타시티 조성공사 1단계 2공구 현장의 경우,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는 33%에 그치고 있다.

    또 3공구현장은 공사진행율이 8.5%에 이르고 있으나, 지역전문건설업체는 한곳도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공사를 수주한 수도권 대형건설업체들이 지역업체에 하도급으로
    50%의 물량을 주겠다고 수차례 공언했으나 이를 지키는 업체는 건의 없는 현실이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관리하고 있는 수도권에서 데려온 하청업체에 공사를 모두 몰아주는데 급급하고 있다.

    이와함께 수도권 건설업체가 시공하는 동부산관광단지조성공사와 재개발, 재건축사업에도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도권 건설 업체들이 지역건설사에 하도급을 외면하면서 지역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는 먼저 에코텔타시티부터 지역업체가 50% 이상 하도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 부산시 조례대로 부산건설업체가 부산의 대형사업장에 70% 이상 하도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산시의 지도 단속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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