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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진 SBS아나운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

    • 2008-05-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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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동갑내기 회사원과

     

    윤현진(30) SBS 아나운서가 1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 브라이언 이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의 주례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맡았다. 배우 정준호가 2부 사회를 맡았으며 이무송-노사연 부부와 뮤지컬 가수 하정 등이 축가를 불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이 씨 어머니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 왔다. 숙명여대 출신인 윤 아나운서가 지난해 모교 행사의 사회를 맡았다가 모교 총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이씨의 어머니를 만났다.[BestNocut_L]

    신랑은 이씨는 미국에서 태어나 펜실배니아대 와튼스쿨을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에서 아버지가 운영하는 IT업체에 근무하고 있다.

    2000년 공채 8기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한 윤현진 아나운서는 그간 ''TV 동물농장'', ''행복발전소''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주말 ''SBS 8뉴스''의 앵커로도 활약했다. 윤현진은 결혼 후에도 아나운서 생활을 계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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