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참좋은여행 제공)
4일의 짧은 추석연휴, 보다 알차게 즐기려면 비행시간이 짧은 동남아가 제격이다. 특히 인천에서 3시간 30분이면 닿는 홍콩이야말로 최적의 여행지라 할 수 있다.
국내 대표 직판 여행사 참좋은여행은 오는 25일에 출발하는 '홍콩 자유여행 4일' 상품을 총액운임 기준 72만5000원에 선보인다. 진에어 왕복항공권과 실카 시뷰 호텔 3박이 포함된 가격으로 53만5000원에 항공권만 따로 구매 가능하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이번 여정에 머무르는 실카 시뷰 호텔은 구룡시의 쇼핑과 문화의 중심구, 야우마테이에 위치하며 침사추이 구까지 기차 또는 페리로 15분 거리이다. 총 268개의 객실 중 일부 객실은 오션 뷰이며, 19층 카페 라운지에서 항구를 조망할 수 있다.
홍콩의 중추절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음력 8월 15일이며, 양력으로는 9월 27일이다. 중추절은 중국 전통 가을 수확 축제로 이날 홍콩에서는 화려한 등과 용춤을 볼 수 있고, 축제의 별미로 다양한 맛의 월병을 맛볼 수 있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등불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빅토리아 공원, 코즈웨이 베이. 홍콩섬에서 이뤄지며, 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타이항 파이어 드래곤 댄스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타이항 지역 및 코즈웨이 베이에서 진행된다.
축제 외에도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홍콩답게 명소도 여럿이다. 빅토리아 항구 양쪽에 있는 37개의 건물에서 나오는 세계 최대 해안 멀티미디어 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홍콩 야경의 진가가 가장 잘 나타난다. 야경 레이저 쇼를 감상할 수 있는 빅토리아 파크도 최고의 뷰를 선사한다. 홍콩 영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이정표, 유명인사들의 핸드 프린트, 조각상 등을 만날 수 있는 스타의 거리와 유럽 분위기가 나는 리펄스 베이 해변도 놓치지 말자.
문의=참좋은여행(02-2185-2450/
www.verygood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