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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요정 ''아르웬'' 역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리브 타일러(30)가 이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People)은 8일(현지시각) 인터넷판을 통해 영화배우 리브 타일러가 영국출신의 로커인 남편 로이스톤 랭돈(36)과 헤어지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BestNocut_R]
두 사람의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타일러-랭돈 커플이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확인해줬다. 둘은 헤어지고 나서도 좋은 친구이자 헌신적인 부모로 남기로 약속했다"면서 "이들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지난 2003년 3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마일로(4)를 두고 있다.
록그룹 ''에어로스미스''의 리드싱어 스티븐 타일러의 딸이기도 한 리브 타일러는 그동안 `저지 걸'', `아마겟돈'',''댓 씽 유 두'' `반지의 제왕''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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